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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초아 vs 안 +이 + 김 + 양
해마다 L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(파72·6347야드)은 국내 코스와 비슷한 분위기다. 코스에 굴곡이 많지만 그린이 쉬운 편이다. 한국의 골프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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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3주 연속 태극기 휘날리나
이미나가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. 이미나는 6일까지 12언더파로 지은희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. [로저스 AFP=연합뉴스] 로레나 오초아(멕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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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늘의 나를 있게 한 세리 언니께 감사”
1998년 7월 7일 새벽. 곤한 잠에 빠져 있던 열 살 꼬마 박인비는 아버지의 함성에 눈을 떴다.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난 박인비는 TV로 중계되는 US여자오픈에서 연장과 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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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에서 날아온 편지 From 미래에셋 박현주
“세계 경제의 축이 미국에서 친디아로 이동하느라 많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원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마시고 멀리 보시기를 “시간은 우리 편이다.” 인도 뭄바이에 출장 중인 미래에셋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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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PGA] 늑장 플레이 2벌타 ‘유명무죄 무명유죄’
17일 끝난 LPGA투어 SBS오픈 최종 3라운드.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(20)은 9번 홀까지 선두 안니카 소렌스탐(스웨덴)을 2타 차로 추격하고 있었다. 그러나 안젤라 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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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강 신지애 - 지은희 월드컵 골프 첫 우승 도전
신지애(하이마트·사진(左))와 지은희(右)가 18일부터 3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골프장에서 열리는 여자골프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. 세계 랭킹 8위인 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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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고성장·일자리, 아일랜드서 배워라
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포함, 대부분의 후보가 고성장과 많은 일자리를 공약했다. 현재의 저성장과 고실업을 생각할 때 어찌 보면 달성하기 힘든 목표처럼 보인다. 그러나 아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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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세리와 아이들’매운 샷 … 6전 6승
장정(뒷 모습)이 주장 박세리(맨 오른쪽)를 비롯해 이정연·안시현·이지영·이미나(왼쪽부터)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 [퍼스=연합뉴스] 박세리(CJ)와 아이들이 안니카 소렌스탐(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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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드 미스 유니버시티' 최고 영예 지·덕·체 뽑혔다
44개국 46명의 미인이 참가한 제2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1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. 지·덕·체 등 12명의 수상자가 포즈를 취했다(왼쪽부터). 야신 에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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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승 vs 7승 신지애 “오초아 나와”
2002년 박세리(CJ), 2003년 안시현, 2004년 박지은(나이키골프), 2005년 이지영(하이마트), 2006년 홍진주(SK에너지). 2002년 대회 원년 이후 한국 선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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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·장정 ‘우드의 여왕’
장정(기업은행·사진右)과 김미현(KTF·左)은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키가 가장 작은 축에 든다. 장정이 1m53㎝, 김미현은 1m57㎝. 그래서 김미현의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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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김동진, UEFA컵 첫 골 … 팀은 3라운드 外
김동진, UEFA컵 첫 골 … 팀은 3라운드에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김동진(25)이 31일(한국시간) 열린 유럽축구연맹(UEFA)컵 2라운드 2차전 비온 즐라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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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재외 영주권자에 참정권 줘야 하나
헌법재판소가 최근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영주권자는 물론 해외 장·단기 체류자에 대해 선거권을 주지 않고 있는 공직선거법·국민투표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. 그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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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테말라의 한국인 ‘마라톤 외교관’
스포츠 불모지인 과테말라에 한국 마라톤 바람이 불고 있다. 익산시청 육상팀 중장거리 코치를 지낸 김권식(54·사진)씨가 주인공이다. 과테말라에서 ‘페드로 김’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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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새가슴'오초아 또 눈물
크리스티 커(미국)가 2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(파71.6616야드)에서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.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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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애, 미국서도 일 내나
세계 최고봉에 '꼬마 천사' 신지애(하이마트)가 올라가고 있다. 신지애는 1일 밤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(파71.6616야드)에서 벌어진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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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벙커에 빠진' 미셸 위 … 잠시 쉴 때?
잠시 쉴 때가 된 것 같다. 미셸 위(18.한국이름 위성미)가 29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 골프장(파 71)에서 벌어진 US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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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여자오픈 첫날 안젤라 박 '천사의 샷'
US여자 오픈이 28일 밤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 골프장에서 개막했다. 이 골프장은 20세기 초반의 천재적인 코스 설계가 도널드 로스가 설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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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US 한국 여자오픈'?
한국에서, 미국에서, 일본에서, 호주에서, 브라질에서. 교포를 포함한 한국의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전원 집합했다. 28일 밤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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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골프 '공포의 88년 용띠'
무서운 1988년생 용띠. LPGA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민나온과 5위 안젤라 박은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세 소녀다. 한국 여자골프에서 88년생들은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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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연속 버디 민나온, 아쉬운 3위
"잘 싸웠다. 미니!" 미국 LPGA 투어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을 향한 민나온(19.사진)의 도전은 실패했다. 그러나 작고 가냘픈 풋내기 소녀 민나온은 주눅들지 않고 경기했고, 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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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나온이 누구야 '
'무명'의 민나온(19)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어프로치하고 있다. 10일(한국시간)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맥도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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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단독 선두 민나온 "이젠 우승이 목표"
민나온(19)이 LPGA 투어 역대 메이저 최연소 챔피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. 10일(한국시간) 매릴랜드주 하버 디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LPGA 투어 맥도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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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위 "지난주보다 2000배쯤 편해" 1오버
'고의 기권' 의혹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셸 위(18.한국 이름 위성미.사진)가 한고비를 넘겼다. 8일(한국시간) 맥도널드 챔피언십 첫날 미셸 위는 1오버파(버디 4, 보기 3